24년 해넘이과 25년 해맞이 정보(주요 명소 일몰,일출 시간 및 새해 축제 행사 정보, 예상날씨, 준비 사항)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언제 1년 365일이라는 숫자를 채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금방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항상 나의 맘은 젊다고 생각하는데, 나이라는 숫자는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커가고 있다. 생로병사는 자연의 순리이지만, 자연의 순리라고 하기에는 신비롭기만 하다. 모든 물질은 새롭게 태어나서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를 잃어가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새로운 에너지로 순환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잘 보냈다고 나를 위안한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나름의 우리가 정한 단위 시간의 개념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것 같다. 이제 모래시계를 돌리는 것과 같은 정리와 다시 시작이라는 개념 또다시 25년의 1..
일상과 생각/생활정보
2024. 12. 26.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