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편집증? 당신의 마음 건강 체크리스트
아침 산책을 하면서 기사 내용 중에 북한 여행 중 가이드의 감시가 심하여 후유증으로 '편집증'이 생겼다는 보도내용이 있어다. 일상의 언어이지만, '편집증' 왠지 정리하고 꼼꼼한 행위를 의미하는 듯한 뉘앙스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듣지만, 이해하지 않고, 흘러 보낼 수 있는 '편집증'에 대해 정리하여 보았다. 우리는 외부의 다양한 요소에 상처받고 살고, 타인의 시선에 집중하다 보면 내가 없이 상처 투성이인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본인도 인생을 살다 보면서 상처를 입고, 세상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삶이란 숙제와 같다. 정답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혼자 세상을 살 수도 없기에 '편집증'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있는 무의식 속에 방어적인 태도가 아닌가 곰곰이 생각이 들었다. 정리를 하면서 이해하는 시..
일상과 생각/언어와 생활
2025. 3. 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