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신용카드 확인 및 유의사항(DDC설정, 영문 이름 일치, 알림설정,IC비밀번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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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지나면 황금연휴로 직장인은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직장인이 부럽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본인도 직장인이 적이 있었고, 그 기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5월부터는 샌드위치 휴일이 많아 권장휴가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출장 중에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하여 본인도 당황한 일들도 있기에, 해외여행 시 필수인 신용카드와 관련하여 사전에 알아야 하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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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신용카드 확인 사항>

 

1.해외 여행시 신용카드 확인 사항

해외 여행시 신옹카드 체크 포인트 요약

① 해외 사용 신용 카드 인지 확인하기 ② 카드 유효기간 및 결제일 확인 ③ 여권과 카드 영문이름 일치 유무 확인 ④ 문자 결제 알림 서비스 설정 ⑤ 분실등에 대비 고객센터 알아 놓기 ⑥ 대체 카드 준비하기 ⑦ 출국 전 해외결제 차단 유무 확인(해제하기) ⑧ 신용카드 비밀번호(IC 칩 핀번호)  ⑨ 현지통화 결제 설정(DDC 설정) ⑩ 사설 ATM 기 출금시 주의 ⑪ 여행자 보험 들기

<신용카드 결제장면, DALL-E>

 

1) 해외 사용 가능 신용카드 유무 

    해외 신용카드 사용 가능 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우측 하단 해외카드사 별로의 로고 확인 가능 

• 대표적 해외 카드사 : Master, VISA, JCB, 아메리칸익스프레스, Unionpay 등 
• 해당 카드사의 발급 신용카드 정보 확인 - 개인(my) - 카드관리 메뉴 확인 가능

 

2) 카드 유효기간과 결제일 확인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은 해외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

• 해외 체류 중에 신용카드의 유효기간이 경과해 사용 불가능 경우도 발생하며, 새로 발급된 카드 발송이 불가능
• 체류기간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출국하기 전 카드사로 연락하여 갱신 발급
•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카드 사용에 제한되므로 체류기간 중 결제일이 돌아온다면,  출국 전에 미리 결제대금을 확인/입금

 

3)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

 상점, 해외 호텔등의 체크인 시에 신용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영문 일치유무 확인

•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음.
• 신용카드를 일치된 영문이름으로 교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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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와 'SMS 서비스'를 활용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는 해외 매출 승인시 출국 여부를 확인,  국내 회원카드의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

• 카드사 홈페이지 통해 출입국 정보 활용에 동의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 방지(무료)
• 결제 금액 휴대폰 알림 서비스(SMS)를 신청 국내/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내역  확인(부정사용 즉시 조치)

※ 신청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5) 신용카드 분실등의 위해 고객센터 번호 확인

해외여행 시 분실 시에 난감한 경우가 많다. 즉시 분실 및 사용 중지를 위해 카드사 고객센터 확인

• 사전에 고객센터 전화번화 저장 
• 카드사 앱을 설치하기 

 

6) 신용카드 분실 및 훼손에 대비하여 대체 카드 준비

 기본 카드 2장 정도는 구비하여 분실, 훼손 등에 따른 분실 처리 후, 대체할 카드를 준비

• 대체 카드는 잦은 이동이나 분실 위험이 없는 곳에 분리하고 보관
• 긴급 대체 카드(마스터, 비자) 서비스를 활용하여도 좋으나, 2일 이상 소요 (참고) 

 

 7) 해외 결제 차단 서비스 해제

과거에  해외 여행후 복제까지가 이슈가 됐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해외결제 차단서비스를 차단하고 있으므로 해외여행 전이라면 해제 

• 고객센터 또는 카드사 앱을 통해 해외결제 차단 해제
• 여행 종료 및 입국 후 해외결제 차단 설정

※ 해체 신청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8) 신용카드 비밀번호/ IC 비밀번호 알기 

 국내에서는 비밀번호 입력이 흔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결제시 비밀번호 입력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확인

• 카드 자체 비밀번호와 IC 칩 비밀번호가 같은 경우도 있음
• IC칩 비밀번호를 모르는 경우 카드관리에 비밀번호 재설정
• 통상 4자리이지만, 해외 카드단말기에 따라 6자리인 경우 앞자리비번(설정비번)+숫자 0+숫자 0 예) 123400
• 카드 비밀번호 ATM기, 온라인 흔히 사용, IC칩 비밀번호 현장 결제 시 요구되는 비밀번호  

※ 비번 재설정 확인 신청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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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용카드 현지 통화 결제 설정

  신용카드 결제시 현지 통화 결제하기로 해야 수수료가 절감되므로 설정 서비스를 활용

•  해외에서 카드 이용사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 결제 → 미국 달러로 변환하여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비자, 마스터 등)에 청구 →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하여 청구'의 단계를 거치므로 수수료 절감
• 원화로 결제할 경우, 현지통화 결제 이전에 원화가 현지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되어 환전수수료가 1회 더 부과됨
• 더불어 원화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유리함 

※ DCC-Direct Curreny Conversion 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10) 해외 사설 ATM 기 통한 출금 주의 

   흔히 VAN 사의 공통 ATM기가 편의상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카드 복제기 부착된 경우도 있을 수 있음

• 여행 경비의 현지 통화 적절히 확보
• 사설 ATM 기의 출금은 자제 

 

11) 기타 중요 사항

• 신용카드로 주로 결제하고, 해외 체크카드 취소과정 복잡이 복잡하고, 취소 및 입금 기한이 길며,   보증금 형식을 운영하는 호텔등에서는 체크카드 결제 불가 (체크인후, 차후 정산)
• 카드 결제가 마그네틱 결제인지도 확인하여 비밀번호 유출에 주의(카드 측면 검은색 줄) / 대부분 IC 칩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마그네틱은 흔하게 보지는 못했다.
• 해외여행 혜택(수수료, 환전, 포인트) 및  여행자 보험 등등 이 있는지도 보면 좋겠다. 

 

 

마치며

해외여행과 관련하여 신용카드 확인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인도 몇가지 설정은 사전에 하고 갔었다. 그래도 낯설고 출장이든 여행이든 정신없이 짐을 풀고, 싸고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정신을 놓다 보면 분실등의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탈없이 해외 여행을 마치는 것이다. 해외 여행과 관련하여 신용카드 확인 사항에 대해 알아 보았다. 올 하반기는 나도 해외 좀 다녀오려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도움 되셨으면 하고, 몸 건강이 어디서나 중요하다. 그리고 여행자 보험 정도는 들어야 예상치 못한 일에 대응이 되지 않을까 요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