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출생의 비밀을 찾아야 했던 시기도 있었고, 커가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 헤매는 고독한 시기도 있었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나라는 존재 이렇게 여생을 풀지도 못하고 사라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고(생각)하고 육체를 통해 그에 맞는 행동의 신호를 보고 행동에 이른다. 각종 사건 사고를 보면서 각 개인의 생각을 통하여 우발적이거나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는 모습을 보인다. 사고를 관여하는 뇌의 이상에 의한 문제와 본인 내면의 갇혀 있는 사회 기준에 맞지 않는 사고를 가지고 본인만의 기준으로 범죄를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럴 때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생각의 에너지로 사회 기준에 맞추어 행동을 하고 있다. 상기의 내용과는 별개의 주제이지만 나를 통제하고 있는 것이 물리적인 뇌인지, 물리적인 전기 신호에 의한 모습인지. 참으로 궁금한 생각이 든다. 에고(자아)라는 주제의 책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1) 에고라는 적
2) 에고란 무엇인가
흔히 에고는 몸과 마음의 통합적 존재라고 하지만, 마음은 에고와 구별되며, 에고를 벗어난 진정한 본인을 목소리가 마음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평상시에는 에고에 의한 다양한 욕구와 행동을 통제를 받지만, 이게 마음인지 혼돈이 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다. 그래서 저자는 에고라는 적을 그렇게 강조하지 않았나 싶다. 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듣자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라고 본인은 추정하고 싶다.
에고라는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적이라고 말한다. 자기 중심주의와 거만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성공과 행복을 방해하고 실패와 불행을 초래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에고를 극복하고 겸손하고 현실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본서는 3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역사적 사실이나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책의 내용은 직접 읽어 보는 것이 좋겠다.
2-1) 열망
열망은 소망하고 이루고자 하는데서 시작한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에 속에 장애물이 발생하고 목적지에 도달 못하게 하는 것이 에고에 달콤한 목소리로 세상만사 모든 것을 알듯이 착각을 하게 만들고, 우리가 가진 재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이러한 에고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열망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열망이 과도하면 우리는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남들의 시선이나 인정에 집착하고, 자신의 목적이나 가치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기반성을 하지 않고, 학습이나 성장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열망을 가지면서도 겸손하고, 자기비판적이고,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말은 음흉하고 겉치레이다고 말한다. 말로 쏟아붑지 말고 침묵 속에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한다. 에고는 말을 통해 다 이룬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하고자 하는 행동에서 멀어지게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에 스스로의 존재를 위해서는 행동하고라 하며,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관한 문제이므로 타협할 필요도 없다. 더불어 본인을 완벽한 존재로 생각하게 하고, 충분한 능력과 재능이 있다고 상상속에 빠뜨리기 쉽다고 이야기 한다. 낮은 자세에서 배움의 중요성도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중심적인 지나친 열정은 면밀함이 없는 성공 이후에 상상에만 집착해 있고, 앞으로 일어날 그 과정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성공한자는 실패한자도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다. 지나친 열정이 병이고,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위대한 시작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나의 자기중심적 의식을 버리고, 타인의 성장을 돕고, 솔선수범하고, 협력을 통한 인간관계가 자신의 발전을 위한 투자이고, 자신을 돕는 것으로 캔버스 전략을 제안한다. 자기 자신의 머리(자기 우월감)에서 벗어나야 하며, 스스로가 자제력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추어는 어떤 사항에만 집착하지만 프로는 실행하고 만들어 내며, 아마추어는 하나의 단계만 보지만 프로는 지속성을 가지고 본인의 일에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어떤 출발점에 서 있을 때 긴장하고 흥분하며, 위로와 격려를 필요로 한다. 내가 나 스스로를 다독여보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고 그것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안'이 아니라 '밖'에서 위안을 구하려고 한다. 타인의 믿음과 확신의 말들을 듣고 싶어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한 측면이다. 결국 최소한의 것을 하면서 가능한 한 밖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받으려고 하는데, 나는 바로 이런 측면을 '에고'라고 부른다. p.50
어쩌면 당신이 힘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중요한 성취를 이루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도 바로 그 열정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열정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p.75
2천4백 년 전에 플라톤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뜯어먹고 사는' 인간 유형에 대해서 말했다.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것이 실제 현실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실제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 힘든 과정을 회피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일찌감치 자기가 바라는 것은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고는, 성공하면 하려고 생각해 두었던 모든 것들을 상상 속에서 즐긴다. 그러면서 자기의 게으른 영혼을 한층 더 게으르게 만든다." 이들은 실제 현실이 아니라 열정 넘치는 허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p.104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나 어디에나 이런 태도를 경계하라는 교훈이 있다. 암탉이 알을 낳기 전에 미리 병아리를 세지 마라, 물고기를 잡기 전에 먼저 물고기 요리를 하지 마라, 토끼 요리를 하려면 토끼를 먼저 잡아야 한다, 자만이 길어지면 결국 낭패를 당한다 등의 가르침들이다. 이런 태도는 한 마디로 사기(fraud)와 같다. p.113
당신에게도 기회가 있다. 좀 더 다르게 사는 것이고, 목적을 향해 철저하게 담대해지는 것이다. 이다음에 찾아올 것들은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당신을 시험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에고는 성공의 못된 시누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p.127
2-2) 성공
우리가 성공을 이루었을 때에 대해 지속되지 않는 환상이라고 말한다. 그 성공에 성취감을 가라앉히고 그 이전에 보지 못했던 유혹과 문제에 맞닿들이게 된다. 성공이 지속되면 우리는 자신의 성과나 명성에 너무 의존하고, 자기만족에 빠지고, 자기중심적이고 거만해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우리는 자신의 실수나 단점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무시하고, 변화나 도전에 대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공을 해도 자비롭고, 겸손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성공의 시대에 맑은 정신과 열린 마음, 목적의식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열정에도 배움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지만 항상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도록 강조한다. 만일 지금 당신이 배우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가는 중이다.라고 책에 강조한다. 더불어 앞에 내용을 이어가면서 자만하지 말라는 단언 하면서 그 성공의 신화에 자기 스스로 이루었다는 또는 자신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 허구를 만들지 말고 항상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라는 겸손한 자세를 강조한다. 더불어 성공 주인공 행세가 아닌 그 자리에 오게 만든 그 일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라고 이야기한다. 당신이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되뇌어 보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지금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아내고, 다른 사람들의 것에 부러워 하지 말고 신경쓰지도 말아야 한다고 한다. 성공의 그림자에는 권한,통제, 집착이 있고 그러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만 중요하고 자기 방식대로 이루어져아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다. 환상과 혼돈이 감옥속에 가두게 된다. 나라는 질병에 빠지지 않고 항상 인간관계의 균형 또는 사회와 균형 잡힌 생각속에 삶을 영위해야 하며, 무한한 속에 작은 나임을 이야기 한다. 작은 나임을 인식하고 하찮은 에고가 날뛰지 않도록 우주적인 공감을 찾고, 남들 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것에 애쓰지 말라는 겸손의 존재, 조화로운 존재가 되라는 한다. 냉철해야 하고 깨어있어야 하며, 성공한 사람은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거만하지도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성공 다음에는 아무도 앞으로 일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나 겸손하고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하고 관리를 하여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열망할 때는 타인의 성공 스토리에 감동을 받고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여기에 저항해야만 한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p154
당신은 성공한 길을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당신이 이룬 일이 시시해 보일 만큼 더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신이 얼마나 자 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의 에고가 속삭이는 부추김과 다른 이들의 성공 때문에 당신의 성과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벌어지고 이 과정은 끝도 없이 반복된다. 그래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려고 한층 더 빠르게 발을 놀리지만 사실은 제각기 서로 다른 이유로 달리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똑같이 맞추려 애쓰기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물론 경쟁은 분명 인생의 중요한 요소다. 시장이 잘 돌아가게 하는 것도 경쟁이며, 인류가 이룩한 가장 인상적인 업적들 뒤에도 경쟁이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지금 누구를 상대로 경쟁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 또 자기 자리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p.161
자기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을 것, 자기보다 아래에 있거나 위에 있는 사람을 경멸하지 않을 것, 특별대우를 바라지 말 것, 분노하고 싸우거나 우쭐대거나 군림하거나 생색내거나 자기 스스로를 엄청나게 중요한 인물로 인식하지 말 것, 바로 이런 것을 추구하자는 말이다. 냉철함은 우리의 성공에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추와 같다. p.204
모든 것이 그렇듯이 돌고 돈다. 역전과 퇴행은 인생의 당연한 한 부분이다. 다만 우리는 그것 역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10
2-3) 실패
실패를 경험했을 때에 대해 또 다른 시작이라고 표현합니다. 실패는 우리에게 슬픔과 분노와 좌절감을 주지만, 동시에 우리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한다. 실패는 우리에게 자신의 실력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이나 목표를 수정하여 우리가 그 여정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움과 한층 더 철저한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매번 반복하지만 목적과 균형 그리고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패의 시간에 죽은자가 될 것인가 살아있는 시간에 살아있는 자가 될 것인지를 묻는다. 그만큼 시간의 중요함을 이이갸하며 실패를 거울삶에 시간관리와 배움 그리고 행동하라고 한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고 그 일을 잘해나가면 되고, 자기안에 해방꾼인 에고의 목소리 나태함,두려움, 시기, 무기력등의 어둠의 속에서 떨쳐버려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고 회피의 대상이 아니며 실패는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실패의 두려움에 서지 말고, 실패가 내재한 가치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자기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난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면 그것 외에 다른 일은 하지못한다. 그러한 감정속에 성공을 위한 시간을 빼앗겨 버리게 된다. 실패든 증오든,분노든 모든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나아가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기를 이야기 한다. 드넓은 공간 속에 약한 인간으로서 실수는 언제나 존재임을 인식하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실패를 통해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루타르코스는 우리는 미래에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모든 운들이 우리 각자에게 무섭게 돌진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겸손하고 강한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부딪치지 않는다. 이들은 불평은 덜하고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삼지 않는다. 대신 금욕적인, 어쩌면 즐겁기까지 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또 남들이 아무리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잘 헤쳐나간다. p.227
당신은 지금 당신이 놓여 있는 환경이 감옥이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중략] 그리고 이런 상황은 당신이 자초한 결과일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순전히 운이 나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누구나 죽은 시간에 붙잡힐 때가 있다. 그 자체는 우리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는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p.234
사실 인행의 많은 의미 있는 변화들은 우리가 철저하게 파괴되는 순간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허상이었음이 적나라게 드러나는 순간들에서 비롯된다. 나는 이것을 '파이트 클럽 순간들'이라고 부른다. p. 246
진짜 실패는 자기 원칙을 포기하는 것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차마 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그것을 죽이고 없애버리는 것은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이다. p.260
위대한 사람은 실수의 경험을 통해서 자기의 실체를 인식하는 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임을 알아냈다. 이런 자기 성찰이 없다면 그들은 더 나아지지 못했을 것이며, 실패의 나락에 떨어진 뒤에 재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p.282
에고는 나의 적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현재의 나의 모습을 의미한다고 본다. 현실적인 나가 에고라고 생각이 된다.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의 원천은 에고에서 시작되고 에고에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인생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에고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분리하여 생각해야 함을 알 수가 있었다. 보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포스가 함께하기를"와 같이 맘의 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 공수래공수거라고 하지만, 여생은 그렇게 살 수가 없다. 각자 추구하는 것이 있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가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생 속에 에고는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가두고, 죽은 시간을 보내게 만든다고 생각이 된다. 여타의 자기 개발서에 나오듯 우리는 그 한 발짝을 떼기 위해 많은 것들에 갇히고 포기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에고임을 인식해야만 하는 것이다. 더불어 에고는 자만하고, 자기 우월감을 만들고 자기 편향적 성향으로 점점 그 사람을 만들어 버리게 되고, 세상과 균형을 잃게 되며 또 다른 실패의 길로 연결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저자는 배움을 지속하고, 겸손해야 하며, 나뿐만 아니라 사회와도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에고와 타협하지 말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하면서 또 다른 목소리 또는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도 이러한 에고의 잡음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원초적인 나를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육체와 영적인 부분 신비롭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이 왜! 있고, 나는 왜 이곳에 있는 것이고, 왜! 현재의 삶을 나아가고 연구해야 하는지이다. 인생의 전환점에 또다늘 나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인생의 전환점에 위치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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