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짜장면! 어린 시절 집 주변 중식점에서 풍기는 짜장면 춘장의 냄새는 잊혀지지 않는다. 더불어 졸업식, 입학식, 이사하는 날에 가족들과 옹기종기 먹던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이었다. 과거 1000원 내외였던 짜장면 가격은 현재 6,000원 정도로 보인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다. 중식을 시킬 때 꼭 고민되는 것이 짜장면과 간짜장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둘 다 맛있어 보이지만 뭔가 다른 듯 미묘한 차이가 궁금하여 정리하여 보았다. 일요일에 짜장라면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짜장면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가 보는 현재의 짜장면은 춘장이 많이 들어가 차이가 있고, 이 또한 물짜장과 짜장면으로 구분된 음식으로 몇몇 오래된 음식점은 물짜장 맛집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짜장면과 간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소스의 조리법과 제공 방식입니다.
1) 짜장면 이란? 🍜
2) 간짜장 이란? 🍳
구분 | 짜장면 | 간짜장 |
조리법 | 춘장, 채소, 고기를 볶은 후 물과 전분을 넣어 끓임 | 춘장, 채소, 고기를 기름에 볶음 |
주요 재료 | 춘장, 채소, 고기, 물, 전분 | 춘장, 채소, 고기 |
제공 방식 | 면에 소스를 부어 제공 | 면과 소스를 따로 제공 |
맛 | 부드럽고 묽은 맛, 은은한 단맛 | 진하고 깊은 맛, 불향 |
식감 | 부드러운 식감 | 아삭아삭한 식감 |
일반적인 짜장면은 우리에게 친숙하기에 문제가 없다.
다만
간짜장의 경우 이 소스가 간짜장 조리 방식으로 했냐라고
의견이 분분했던 기억이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간짜장의 조리 방식으로 보면
걸쭉함이 없고, 아삭하고 살짝 데친 양파의 식감, 짭짤한 춘장의 볶은 불맛이
면에 살짝 가미되어, 따로 노는듯 하면서도 별맛이 없어 보이는
오묘한 합(合)이 맛 아닌가 싶다.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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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 돼지고기는 핏물을 제거합니다. -양파, 양배추, 애호박(또는 감자)은 먹기 좋은 크기 썰기 춘장 볶기 -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약불 볶습니다. ▶춘장이 기름과 잘 섞이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고, 볶은 춘장은 따로 담아둡니다. 재료 볶기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기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양배추, 애호박(또는 감자)을 넣고 함께 볶는다. 소스 만들기 - 볶은 재료에 볶아둔 춘장을 넣고 잘 섞는다. ▶ 설탕과 굴소스(선택 사항)를 넣고 볶다가 물 넣어 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합니다. 면 삶기 -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 면을 삶습니다. 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완성 그릇에 면을 담고 짜장 소스를 부어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오이채나 삶은 계란을 올려줍니다. |
어린적에는 그 흔한 짜장면이 최고였었다. 각종 기념일이나 짜장면은 빠지지 않았던 것 같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먹였던 음식이라는 생각도 든다. 요즘은 걸쭉하고, 짭짤하고 달달한 짜장면 보다, 식감이 좋은 간짜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양파의 건강한 아삭함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각자의 매력을 지닌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춘장의 진한 풍미와 아삭한 채소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간짜장을 추천합니다. 👍 하지만 짜장면도 훌륭한 선택이죠. 짜장면은 최애 음식이라 생각이 든다. 오늘은 휴일, 가족들과 배달 시키지 말고, 산책하면서 가까운 중식당을 방문하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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