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항생제 복용 중 음주🍺, 괜찮을까?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

일상과 생각/건강

by hi쭌 2025. 3. 30. 08:58

본문

320x100
300x250

항생제 치료 중 술, 과연 안전할까요? 🤔 많은 분들이 항생제 복용 중에 술을 마셔도 되는지 궁금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볍게 마시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어떤 전문가들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항생제와 알코올은 우리 몸속에서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그 결과는 가벼운 부작용부터 심각한 건강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 술은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먹을 수밖에 없는 경우도 발생하지요. 거기에 치료 목적의 항생제 처방 시에 딜레마에 빠지고 생각이 깊어지게 되지요. 결론은 항생제 처방 시에는 금주를 하는 것이 우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몸이 재산이고,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항생제와 관련된 부작용이나 영향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기에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항생제와 금주
<항생제와 금주>

1. 항생제의 작용 원리와 시초 🔬

항생제의 복제 억제
<세균의 복제 억제>

항생제는 세균(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감염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감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합니다. 발생원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기생충 등이 있으며, 사람 간 접촉, 음식, 공기, 혈액, 매개체(모기, 파리등)으로 감염 경로 다양합니다 

항생제의 원리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거나, 세균의 유전 물질 복제를 막거나,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합니다.

① 세포벽 합성 억제
  • 페니실린계: 아목시실린, 암피실린 등
  • 세팔로스포린계: 세파클러, 세프트리악손 등
  • 카바페넴계: 이미페넴, 메로페넴 등
  • 반코마이신: 반코마이신
② 단백질 합성 억제
  • 테트라사이클린계: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등
  •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겐타마이신, 아미카신 등
  • 마크로라이드계: 에리스로마이신, 아지트로마이신 등
  • 클린다마이신: 클린다마이신
  • 옥사졸리디논계: 리네졸리드
③  DNA 복제 및 전사 억제
  • 퀴놀론계: 시프로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등
  • 리팜핀: 리팜핀
④ 엽산 합성 억제
  • 설폰아미드계: 설파메톡사졸
  • 트리메토프림: 트리메토프림





①,②,③,④ 항 모두가 원인균의 세포 확장(증식)을 억제하여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 항생제의 역사는 20세기에 시작
  • 1928년,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푸른곰팡이에서 추출한 페니실린이 세균을 죽이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의학 발전에 공헌

  페니실린의 치료 효과  :  폐렴, 기관지염, 인후염 등 호흡기 감염,피부 감염, 요로 감염, 성병 (매독 등), 심내막염, 패혈증 등

  • 항생제는 화학 구조, 작용 기전, 항균 범위 등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분류

 

2. 💊 항생제 + 🍺 술 = 💥? (항생제와 알코올을 함께 마시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부작용)

항생제와 술
<항생제와 술>

  • 항생제와 술을 함께 마시면 여러 가지 불쾌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각각의 약물이나 알코올을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항생제의 흔한 부작용으로는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계 문제, 어지럼증, 졸음,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즉, 항생제의 부작용과 술의 특성에 따른 항생제와 알코올이 우리 몸 안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거나, 유사한 생리적 경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둘 다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여 졸음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위장관을 자극하여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치료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여 이러한 불쾌한 증상을 최소화하고, 우리 몸이 감염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항생제 계열주요 특징 알코올과 상호 작용
페니실린 계열 아목시실린, 암피실린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크지 않으나, 드물게 위장 장애 유발 가능
세팔로스포린 계열 세파클러, 세프트리아, 세포페라존, 세포테탄 페니실린과 유사한 작용 기전 일부 약물(세포페라존, 세포테탄)은 디설피람 유사 반응 유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 알코올, 특히 만성적 과음 시 약효 감소
마크로라이드 계열 에리트로마이신, 아지트로마이신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크지 않으나, 일부 약물은 알코올과 병용 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
퀴놀론 계열 시프로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세균의 DNA 복제를 억제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크지 않으나, 알코올은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음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겐타마이신, 토브라마이신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크지 않으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 권장
니트로이미다졸 계열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 혐기성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 디설피람 유사 반응 유발 (심한 부작용)
옥사졸리디논 계열 리네졸리드 그람 양성균 감염 치료에 사용 티라민 함유 음료와 병용 시 혈압 상승
설폰아미드 계열 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등에 사용 얼굴 붉어짐, 두통 유발 가능
 
300x250

 

3. 🚨 초위험! 절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특정 항생제와 알코올의 위험한 조합

알콜주의 항생제
<알콜 주의 항생제>

일부 특정 항생제는 알코올과 섞이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고 특정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항생제와 알코올은 단순히 부작용을 악화시키는 것을 넘어, 예측 불가능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티니다졸(Tinidazole):

이 악명 높은 항생제들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디설피람 유사 반응(Disulfiram-like reaction)'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알코올 대사를 방해하여 우리 몸속에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이게 함으로써 발생하며, 얼굴이 새빨개지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메스꺼움, 구토, 심박수 증가, 복통, 현기증, 졸음 등 상상하기도 싫은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와 처방 정보에서는 메트로니다졸과 티니다졸 복용 중에는 그 어떤 종류의 알코올도 절대 섭취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니다졸의 경우, 알코올 섭취 후 무려 3일까지도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메트로니다졸의 경우에도 최소 48시간, 일부에서는 72시간 또는 그 이상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리네졸리드(Linezolid):

이 항생제는 특정 종류의 알코올 음료, 특히 '티라민(Tyramine)' 함량이 높은 발효주인 와인, 맥주, 셰리, 라거 등과 만나면 혈압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고혈압성 위기(hypertensive crisis)'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심혈관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리네졸리드 복용 중에는 이러한 종류의 알코올음료를 절대 마시면 안 되며, 숙성 치즈, 훈제 육류 등 티라민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부연] 티라민(tyramine)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특히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성됩니다. 주로 발효된 식품에 많이 함유

티라민은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 작용을 일으키고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MAOIs)와 같은 특정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티라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때 심각한 고혈압 위기를 줄수 있고,  MAOIs는 티라민을 효소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임.  
 
  • 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Sulfamethoxazole-trimethoprim):

이 항생제는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면 얼굴 붉어짐이나 두통과 같은 불쾌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메트로니다졸이나 티니다졸에서 나타나는 디설피람 유사 반응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과의 상호작용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이 항생제의 경우, 알코올, 특히 만성적인 과음은 이 약물의 효과를 눈에 띄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독시사이클린의 흡수나 대사를 방해하여 혈중 약물 농도를 낮추고,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독시사이클린 복용 중에는 술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타 항생제: 이 외에도 일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예: 세포페라존, 세포테탄)와 항진균제(예: 케토코나졸, 그리세오풀빈), 결핵 치료제(예: 이소니아지드) 등도 알코올과 만나면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소니아지드는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간 독성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케토코나졸과 그리세오풀빈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디설피람 유사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연]  디설피람 유사 반응

알코올과 특정 약물(특히 디설피람)을 함께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불쾌하고 심각한 부작용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디설피람은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알코올 분해 과정에 관여하여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의 축적을 유발합니다.  소화기 계통(구토, 구역, 설사), 순환기(홍조, 빈백-심박증가, 혈압강하), 신경계통(두통, 어지럼,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디설피람 유사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

  • 메트로니다졸: 항생제 및 항원충제
  • 세파계 항생제: 특정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 일부 설폰아미드계 약물: 당뇨병 치료제 등

 

4. 🍷 술이 💊 항생제 효과를 방해한다? (알코올이 항생제의 효능에 미치는 영향)

항생제와 술의 영향
<항생제와 술의 영향>

알코올은 대부분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항생제의 약리 작용을 방해하여 감염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탈수를 유발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
  • 항생제의 치료효과를 위해 금주는 감염과 싸우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튼튼한 면역 기능이 필수
  • 항생제를 복용하는 동안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이 감염으로부터 회복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알코올은 우리의 소중한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치유 능력을 저하
  • 충분한 휴식과 질 좋은 꿀잠은 항생제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알코올 섭취는 이러한 회복 과정을 심각하게 방해
  • 특정 항생제의 경우, 알코올이 약물의 흡수나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쳐 혈중 약물 농도를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약효를 감소시키거나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
  • 알코올은 간에서 항생제를 대사하는 효소의 활성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는 일부 항생제의 체내 농도 변화에 영향  
 

 

항생제 치료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감염으로부터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데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5. 💊 항생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항생제 관련 흔한 오해와 진실)

항생제 진실
<항생제 섭취>

항생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오해로 인해 항생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부터 항생제에 대한 흔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드릴게요!

  • 오해 1: 항생제는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에도 만능이다? ❌
    • 진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만 효과가 있으며,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므로 항생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 오해 2: 증상이 좀 나아진 것 같으면 항생제 복용을 바로 중단해도 된다? ❌
    • 진실: 절대 안 됩니다! 항생제는 처방받은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감염이 재발하거나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 오해 3: 항생제는 강한 약이니까 많이 먹을수록 빨리 낫는다? ❌
    • 진실: 항생제는 절대로 과다 복용하면 안 됩니다! 항생제는 과다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300x250

6. 🚨 항생제 내성,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항생제 내성 문제)

항생제의 오남용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항생제 내성'을 불러일으킵니다.

  •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세균이 생겨나 감염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상
  •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치료 기간을 엄청나게 늘리고, 의료 비용을 천문학적으로 증가시키며, 심각한 경우 우리의 소중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음.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처방에 따라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철저히 지켜서 복용,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남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나누어 주는 위험한 행동은 절대로 삼가해야 합니다. 

[부연] 항생제 내성

1) 내성 발생 원인들

① 항생제의 과도한 사용 및 오남용:

  •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 바이러스성 감염(감기, 독감 등)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 처방된 항생제 임의 중단: 증상이 나아졌다고 판단하여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
  • 과도한 항생제 사용: 가축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거나, 농작물 재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② 세균의 자연적인 진화 및 변이:

  • 유전자 변이: 세균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고,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수평적 유전자 이동: 세균 간 유전자 교환을 통해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③ 병원 내 감염:

  • 의료기관은 항생제 내성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으며,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④ 개인위생 불량:

  •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항생제 사용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⑤ 항생제 내성균 확산:

  • 사람 간 접촉, 오염된 음식이나 물, 환경 등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2) 항생제 내성 발생에 의한 피해

  • 치료 가능한 감염병 치료의 어려움 증가
  • 입원 기간 연장 및 의료비 증가
  • 심각한 감염병 발생 및 사망률 증가

 

7. 💊 항생제 복용 중 설사, 어떡하죠?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성)

항생제와 요거트의 중요성
<항생제와 유산균 중요성>

항생제는 나쁜 세균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이로운 유익균까지 무차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져 설사, 소화 불량 등 괴로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복용 중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
  •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
  •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고려
 

8. 🚫 항생제 복용 중 음주,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항생제 복용 중 음주 관련 주의사항)

처방시 상담의 중요성
<의사 상담의 중요성>

  • 일반적인 주의사항:
    • 항생제 치료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의학적 조언 
    •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항생제 복용 기간 동안은 어떠한 종류의 알코올도 섭취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권고
    • 가벼운 음주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항생제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알코올이 신체의 에너지 수준을 낮추고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는 금물  
    • 어떤 항생제가 특정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모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 방식   
       
  • 의사 또는 약사와의 상담:
    • 항생제를 처방받을 때, 환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알코올 섭취 여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항생제 복용 중 알코올 섭취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 
    • 처방전 라벨에 "알코올을 피하십시오"라는 경고 문구가 있는 경우, 반드시 이행 
  • 기타 주의사항:
    • 일부 감기약이나 구강 청결제에도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생제 복용 중에는 이러한 제품의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에 각별히 주의
    •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 리네졸리드와 같이 알코올과 심각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
       

 

9. ⏳ 항생제 치료 후, 언제부터 술 마셔도 될까요? (항생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술을 조심해야 하는 기간)

항생제 치료후 음주가능시기
<치료후 음주 가능시기>

항생제 치료가 끝난 후에도 특정 기간 동안은 알코올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일부 항생제의 약효가 체내에 남아있어 알코올과 여전히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니다졸과 티니다졸의 경우, 치료 종료 후에도 알코올과의 상호작용 위험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메트로니다졸 복용을 중단한 후에는 최소 48시간 동안, 티니다졸 복용을 중단한 후에는 최소 72시간 동안은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디설피람 유사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 성분이 체내에서 완전히 제거되는 데 필요한 시간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메트로니다졸의 경우 최대 4일까지 금주할 것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리네졸리드의 경우, 알코올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보다는 티라민 함량이 높은 발효주와의 상호작용이 문제가 되므로, 치료 종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이러한 종류의 술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리네졸리드 치료 종료 후 2주까지는 티라민 함량이 높은 음식과 음료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일반적인 항생제의 경우, 치료가 완료되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는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종류에 따라 또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종료 후 알코올 섭취 시기에 대해 의문이 있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마치며

술의 탄생 배경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농경사회에서 곡물의 저장 과정에서 발효된 생성물을 통해 경험하면서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요즘은 술을 잘 먹지 않는 추세라는 생각은 들지만, 술은 일상에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기호 식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과하면 좋지 않은 법이다. 술이 일급 발암물질이라는 뉴스 보도도 본 적이 있다. 건강을 위해 금주나 절주는 필요하다. 일상의 루틴으로 인하여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시기에는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항생제를 처방받을 때 의사나 약사에게 알코올 섭취 계획을 솔직하게 알리고, 그들의 구체적인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항생제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감염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입니다. 항생제와 술의 영향에 대해 정리하여 보았다. 인생에서 건강은 기본이고 필수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을 살면서 느낀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참고 자료)

300x250
300x25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