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선물, 고로쇠 수액: 깊은 맛과 건강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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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뉴스에서 정선 백암산 고로쇠 수액 채취 장면이 나왔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고로쇠 수액! 귀한 물이라고만 알고 있고, 종종 시골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달콤한 듯 , 물같이 도 않는 맛으로 기억한다.  맑고 투명한 고로쇠 수액은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답니다.  예로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며 건강에도 좋은 음료로 알려져 왔는데요. 🤔 과연 고로쇠 수액에는 어떤 효능이 숨겨져 있을까요? 봄의 활력을 가득 담은 고로쇠 수액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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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1. 🌱 고로쇠 수액  💧

고로쇠 수액은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sugar maple)에서 채취한 수액이에요. 🌳 고로쇠나무는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봄이 되면 땅속 깊은 곳에서 뿌리에 저장해 둔 양분을 끌어올리는데, 이때 나무에 구멍을 뚫어 흘러나오는 액체를 채취한 것이 바로 고로쇠 수액이랍니다. 💧 해발 500~1,000m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10여 종의 단풍나무에서 얻을 수 있으며, 맑고 투명하며 은은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요. 고로쇠 수액을 끓여 졸이면 메이플 시럽이 됩니다.

고로쇠나무의 수종은 우리가 흔히 보는 단풍나무라고 할수 있다. 아래는 국립수목원이 제공하는 웹진 수록 이미지로 우리가 길거리나 조경수로 자주 보는 단풍나무이다. 

< <단풍나무속(Acer) 속 잎 비교, 출처:국립수목원>

[부연] 단풍나무는 잎이 붉게 물드는 모든 종들을 총칭하며, 손바닥 모양을 가진 잎이 특징이다. 

과거 털고로쇠나무는 산고로쇠나무, 산고로실나무, 털고로쇠, 털고리실, 왕고로쇠나무, 집게 고로쇠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모두 통합되어 하나의 국명만을 가지고 있습니다(Chang, 2001; 국립수목원, 2022).

더불어 고로쇠나무도 이전에는 개고리실, 단풍나무, 섬고뢰쇠, 신나무, 우산고로쇠, 울릉단풍나무, 참고로실나무 등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전부 고로쇠나무로 통합되었습니다(국립수목원, 2022).

 

 

2. 💪 고로쇠 수액, 건강에도 좋다고? 💪

<고로쇠와 건강>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그 비밀은 바로 풍부한 영양 성분에 숨겨져 있는데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은 일반적인 물에 비해 각각 약 40배, 30배 높다고 합니다. 🦴💪 게다가 에너지 공급원인 과당과 비타민,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

고로쇠 수액의 효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뼈 건강 지킴이: 🦴 고로쇠 수액에 풍부한 칼슘은 뼈 건강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을 꾸준히 섭취하면 뼈의 두께, 밀도, 길이가 모두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 면역력 UP! UP!: 💪 고로쇠 수액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방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 혈관 질환 예방: 🩸 고로쇠 수액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피로야 가라!: 😴 고로쇠 수액에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피곤할 때 한 잔 마시면 좋겠죠?
• 몸속 노폐물 쏙쏙: 💧 고로쇠 수액은 이뇨 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따뜻한 곳에서 땀을 흘리며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해요.
• 위장병, 신경통, 산후통 완화: 🤕 고로쇠 수액은 위장병, 신경통, 산후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숙취 해소: 🍻 과음한 다음 날, 고로쇠 수액 한 잔으로 숙취를 해소해 보세요!

이 외에도 고로쇠 수액은 스트레스 해소, 비뇨기 질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다만, 과하면 안되겠죠. 당성분이 있으므로, 당뇨환자에게는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며,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탈수증상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좋다고 많이 마시면 안되겠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과 당분이 풍부하여
깊은 단맛보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하고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마치 물에 희석된 이온음료 같은 맛.
따라서
건강을 위해 마신다라고 생각해야겠다.
고로쇠나무에 감사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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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고로쇠 수액 채취, 언제 어떻게 할까? 🕰️

<고로쇠 수액 채취>

고로쇠 수액은 봄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때 채취해야 가장 맛있고 효능이 좋다고 해요. ☀️🌙 일반적으로 2월 초에서 4월 초순 사이에 채취하며, 지역과 날씨에 따라 채취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특히 경칩 전후 5일 사이, 그리고 2월 20일에서 3월 15일 사이에 채취된 고로쇠 수액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

고로쇠 수액 채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채취 허가 및 교육: 📜 관할 자치단체를 통해 수액 채취 허가를 받고, 채취 기술과 사후 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2. 구멍 뚫기: 🌳 나무의 가슴 높이 지름을 기준으로 10~19cm는 구멍 1개, 20~29cm는 2개, 30cm 이상은 3개까지 뚫을 수 있습니다.
3. 수액 채취: 💧 나무에 뚫은 구멍에 관을 박아 수액을 채취합니다. 흘러나오는 수액은 통이나 비닐에 받아냅니다.
4. 나무 보호: 🌳 나무의 보호를 위해 휴식년(최대 3년)을 두어 채취를 제한합니다.

[부연]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은 수액 채취를 허가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앞두고 채취 허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국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 단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을 작목반, 임업종사자, 후계자를 대상]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수액 채취 절차
• 채취 요령
• 준수 사항
• 사후 관리 요령
• 수액 용기 및 채취자 복장 기준 등

타인의 산에서 무단으로 수액을 채취하는 것은 절도죄에 해당하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나 산림청(국유림)등에 허가를 받고 실시하여야 한다고 한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타인의 산림에서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전에 반드시 산림 소유자의 허락을 받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땅속의 물과 나무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혼합물이므로
  고로쇠 수액에는 나무의 생장과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욕심에 무분별한 채취로 산림자원의 피해가 없도록
그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 🤔 고로쇠 수액,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까? 🤔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달리 목 넘김이 부드러워 여러 잔을 마셔도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

• 많이 마실수록 좋다!: 💧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실수록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따뜻한 곳에서 마시자: 찜질방이나 황토방과 같이 따뜻한 곳에서 땀을 흘리며 마시면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해요. 🔥
•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 🍳 고로쇠 수액은 음료수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에 물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고로쇠 수액은 신선한 상태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보관 기간이 짧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 공급사마다 5일 ~ 20여 일 등 표시하고 있어, 구입하신 제품의 유통기간이 중요한 것으로 보이며, 가급적 장기 보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5. 🍚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 🍚

<고로쇠 수액의 다양한 활용>

고로쇠 수액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음료이지만, 다양한 음식 및 제품으로도 활용된다는 사실! 😮

• 고로쇠 된장: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된장은 일반 된장보다 깊은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깊은 산속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고로쇠 된장을 추천합니다!
• 고로쇠 간장: 고로쇠 수액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간장은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
• 고로쇠 막걸리: 🍶 고로쇠 수액을 넣어 빚은 막걸리는 깔끔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캬~ 시원하게 한 잔 어떠세요?
• 고로쇠 빵: 🍞 고로쇠 수액을 첨가하여 만든 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입니다.
• 고로쇠 화장품: 🧴 고로쇠 수액의 보습 효과를 활용한 화장품도 개발되고 있다고 하니, 피부 미용에도 좋겠네요!

 

6. 📜 고로쇠 수액에 얽힌 이야기 📜

고로쇠 수액은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옛날이야기 속으로 잠깐 빠져볼까요?

• 골리수(骨利水)의 유래: 옛날 옛적 통일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깊은 산중에서 좌선을 마치고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아 잡은 나뭇가지가 부러졌다고 해요. 😮 그때 부러진 나뭇가지에서 흘러나온 수액을 마시고 나서야 무릎을 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도선국사는 이 물을 뼈에 좋은 물이라 하여 '골리수'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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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고로쇠 수액, 어디서 살 수 있을까? 🛒

고로쇠 수액은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 💻 지리산 피아골, 울릉도 등 고로쇠 수액 생산지의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매장: 🏪 생산지 인근의 마트나 특산품 판매점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어요.
• 고로쇠 수액 축제: 봄철 고로쇠 수액 축제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축제 분위기도 즐기고, 맛있는 고로쇠 수액도 맛보세요! 🎉 

https://korean.visitkorea.or.kr/kfes/detail/fstvlDetail.do?fstvlCntntsId=53ad5cbd-9241-4efa-8366-49c919001862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 : 2025.03.15 ~ 2025.03.16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https://www.sancheong.go.kr/oriental/contents.do?key=1299

경남 산청 고로쇠 축제, 매년 3월 실시 중이며, 금년도 확정된 공지가 확인이 되지 않는다. 

고로쇠 축제 - 산청한방항노화

https://injetour.co.kr/festivals/view/2

미산고로쇠축제(강원도 인제) 마을 행사로 매년 3월 예정, 공지 사항이나 문의 필요

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

 

마치며 

 나무에게는 생명수와 같다. 자연과 공존하며 살면서, 도움을 받은 만큼 산림 자원을 가꾸는 것도 중요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봄의 활력을 불어넣는 고로쇠 수액은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료이다. 💧 뼈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고로쇠 수액으로 봄의 활력을 찾고,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아직 겨울을 느끼는 기온이지만, 😊 따스한 봄의 기운을 미리, 시원한 고로쇠 수액으로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춥다. 🌷

 

참고 자료:

• [국립수목원] 웹진 2024년 7월 산림생물종
• [네이버 지식백과] 고로쇠 수액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 [헬스조선] 자연의 선물 '고로쇠' 수액, 효능 알아보니…
• [디지털하동문화대전] 고로쇠수액 채취
• [나무위키] 고로쇠물
• [고로쇠이야기] 수액효능
• [지리산 피아골 쇼핑몰] 고로쇠 수액 상품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