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28일-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1. 국가와 백성을 생각하는 영원한 리더

---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53개) 중에 유일하게 특정 인물과 관련하여 국가에서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탁월한 전략가 이자. 나라의 충신으로 언제나 나라와 백성을 위해 한평생을 바쳤지만, 불평 없이 겸손한 삶을 살아가신 충무공 이순신의 무신으로서 영웅의 삶과 더불어 평생 희로애락의 삶을 여정을 찾아보며 우리의 삶의 여정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거울삼아야 하는 것을 마음속 깊이 세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특정 인물 : 특정인물과 관련하여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출처:pixabay 무료이미지>

2. 기념일의 개요

1. 제정일 : 1967년 1월 6일 ('충무공 탄신 기념일)
- 1973년 '충무공 탄신일' 법정 기념일 포함 / 2013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변경
※ 충무공 단어의 의미상 특정 인물의 지칭하지 않는 단어로 인하여 변경.
- 1945년 충무공기념사업회 주관 탄신일 기념 / 1966년 충남 아산 현충사 성역화 사업 추진 / 1968년 광화문 충무공 동상 세움 / 1970년 한산도 제승당 등 충무공 유적 사업 실시 / 1980년 해군 거북선 복원 / 1998년 400주년 기념동상(아산) 건립 등의 있다.
2. 제정 기관 : 공보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3. 날짜(4월 28일) 유래 : 이순신 탄신일 1545년 4월 28일
4. 기념일 목적
- 전사 후 조선 정조 때부터 이어져온 충무공 이순신의 공적, 충의 전승하고 민족자주정신 선양하기 위해 제정됨.

3. 충무공 이순신

• 1545년 4월 28일 ~ 1598년 12월 16일

- 본관은 덕수, 자는 여해, 시호는 충무 / 부친 이정과 모친 초계 변 씨의 오 남매 중 셋째 아들로 문반 가문

• 출생지 : 한양 건천동 (현,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 ※ 남산과 청계천 사이 마을
• 현재 덕수 이 씨는 충남 아산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이순신 묘도 아산 위치
• 1453년 충남 아산 백암리 이사
• 1565년 방진(보성군수)의 딸과 결혼 21세 때 결혼
• 1576년 무과 급제 (식년 무과 병과) 무예 중심 시험_궁술과 기마술, 네 종의 궁시와 한종의 창으로 구성
• 1576년 ~ 1782년 훈련원 종 8품 ~ 충청병사 군관, 고흥 발포의 수군만호(종 4품), 허위 보고 파면과 복직
• 1583년 함경 북병사 군관에서 울기 내 토벌의 공으로 참군 승진, 부친 이정 별세로 휴관(3년)
• 1586년 함경도 조산보 만호(종 4품) 전근
• 1587년 ~ 1590년 병사 이일 무고로 파직(백의종군), 시락부락 정벌, 전라도 순 찬사 군관, 선전관, 정읍 현관(종 6품)
• 1591년 진도군수 발령
• 1592년 4월 12일 - 거북선 완성
• 1592년 4월 13일 임진왜란 옥포, 합포, 적진포 해전
• 1592년 5월 29일 사천 해전 거북선 처음 참전
• 1592년 ~ 1597년 당포, 당황포 해전, 부산포 해전, 웅포 해전, 장문포 해전 등과 감옥, 2차 백의종군
• 1597년 7월 23일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
• 1597년 9월 16일 명량해전
• 1597년 10월 14일 아들 면의 전사 부음 받음
• 1598년 고금도 왜선 16척 격멸
• 1598년 11월 19일 새벽 노량/관음포 해전 전사 (53세)
• 1599년 남해 이락 포, 고금도를 거쳐 아산 금성산 아래 안장

 - 주요 기록물 : 난중일기(임진왜란 당시 전쟁 일기_유네스코 문화유산), 충무 공공 전서(조선 정조 1575년 간행, 14권 8 책의 활자본)

4. 이순신 명언

" 행자부로 세상에 나와 나라에서 써 주면 죽음으로써 충성을 다할 것이오. 써주지 않으면 야인이 되어 밭갈이하면서 살리라"
" 벼슬 길에 갓 나온 내가 어찌 권세 있는 집에 발을 디뎌 놓고 출세하기를 도모하겠느냐."
"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
"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의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 나라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1000명의 적을 떨게 할 수 있다."
" 경거망동 말고 태산과 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나를 죽이지 못할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5. 정리하며

평생 무관으로서 나라를 위해 충의를 다하였으며, 전쟁의 전략가이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든 전투에서 빛나는 전승을 거두었으며, 곧은 마음과 정신으로 겸손한 삶과 뛰어난 문예 겸비하신 분이다. 억울한 처분에도 백의종군하며 나라의 부름에 불평 없이 일평생 나라와 백성을 위해 삶을 바치셨다. 일련의 이력들과 기록 속에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충무공 이순신 각종 리더십과 명언 그리고 기록물 등을 한번 읽어 보면서 나의 삶에 요소요소에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배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줄 생각: 과거는 현재의 투영이다. 역사 속 인물의 기록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나의 역사를 만들자.

2022.04.23 - [생활정보/오늘은 무슨날] - 오늘은 4월 23일-세계 책의 날(책과 저작권의 날) - 책이 곧 길이다.

오늘은 4월 23일-세계 책의 날(책과 저작권의 날) - 책이 곧 길이다.

2022.04.22 - [생활정보/오늘은 무슨날] - 오늘은 4월 22일-지구의 날 - 지구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

오늘은 4월 22일-지구의 날 - 지구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